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중학교 8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50년간 독점한 부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9년간 총 1000만 원을 '쪼개기 후원'한 의혹이 불거졌다.
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특수청소업체 10월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·통일·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이다. 사진=박은숙 기자
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. H 업체는 매출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다.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'쪼개기 후원'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.
쪼개기 후원은 정치금액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수많은 명의를 동요구하는 불법행위다. 정치자금법의 http://www.bbc.co.uk/search?q=화재청소 말을 인용하면 모든 법인 혹은 조직은 정치돈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. 법인 혹은 그룹과 관련된 금액으로도 정치자금을 기부하면 안된다. 더불어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돈을 800만 원으로 제한끝낸다.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4년 이하 징역이나 6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.
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4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분석한 결과,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5년 12월 12일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했다. 이틀 이후인 2012년 7월 21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하였다. 2012년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사람들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1명에 불과했다.
J 씨와 G 씨 부부는 2019년을 시작으로 2029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5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. 202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(2080년 3월 3일, 2028년 8월 8일, 2021년 3월 5일, 2029년 8월 4일)로 동일했었다.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본은 지난 7년간 총 5000만 원에 달한다.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7년 연속으로 최대한도인 900만 원을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뿐이다.
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. J 씨 직업은 2018~2014년 기타, 2020~2027년 자영업으로 적었다. G 씨 직업은 2018~2021년 회사원, 2022~2025년 기타로 적었다. 그러므로인지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.